한 달 전쯤인가...
성경 통독을 하고 싶은데 성경책이 두꺼워서 잘 안잡히고, 뭔가 읽으려면 메모하고 싶고
필사 하기에는 내가 꾸준히 안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아서..ㅋ😂
핸드폰으로 성경을 읽기엔 집중이 잘 안되어서 고민을 하다가
통독을 타자로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마침 코딩하다가 손가락이 아파서 무접점 키보드를 구매한 터이기도 했다.⌨️
그렇게 또 구글링을 하다보니 성경타자통독 사이트가 있었다.
CTM 성경타자통독
ctmbible.net,성경타자통독서비스최초제공,한글&영문타자통독,맥체인통독,성경읽기
bible.ctm.kr
꽤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타자 통독 하기에도 좋아서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히 하고 있다.
가끔 타자 통독 하다보면 멍 때리거나 다른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이것은 필사를 할 때도 그랬던 거라..
천천히 말씀을 음미하면서 통독을 해야겠다.
아무래도 눈으로 읽는 것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성경 한 편을 완성시키면 뿌듯하다.
특히, 미래에 대한 걱정이 끊임없이 올라와 나를 치고 우울과 좌절감에 휩싸이려고 할 때,
말씀을 하루라도 읽지 않으면 잠식되어버리기에
정말 생명줄처럼 붙잡고 말씀을 읽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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