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0

[후기] 피자헛 오리지널반반피자 골드콘하베스트 + 알로하 하와이

배민에서 간만에 피자헛 쿠폰이 있길래 질러버렸다..!골드 엣지는 참을 수 없어서 추가..!추천 메뉴에 골드콘하베스트가 있길래 담았는데 너무 맛있었다뭐라해야하지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부드럽고 꼬소한 토핑이 어우러져서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하와이는 뭔가 새콤하게 입가심 하고 싶어서 시켰다 ㅋㅋ나중엔 추천 조합으로 먹어야 겠다단짠단짠(골드콘하베스트 + 페페로니러버)

일상 2025.03.18

[일상] 평안한 토요일

오늘은 토요일이다항상 주말은 아까워서 어제 저녁 늦게 잤다오늘이 2월의 첫번째 날인걸 자각하지 못했다8시쯤 피곤한 상태로 잠이 깨어 다시 잠에 들려는데 엄마가 한의원 갈 채비를 하셨다사과를 깎아서 내가 누워있는 침대 옆 의자에 놓아두고 가셨다사과를 하나씩 야금야금 먹다가 10시가 되어 강의를 틀어놓았다시간이 흘러 점심 시간이 되었다엄마가 발렌타인 데이 기념 남동생을 위해 초콜릿을 사오셨다소고기 우거지탕과 밑반찬, 엄마가 사온 김밥과 떡볶이를 먹었다후식으로 빵도 먹었다곧 시간이 다가오니 식욕이 폭발하는 것 같다마음 한켠에 떠나가지 않는 불안함이 있는데오늘 청년부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면서 좀 마음이 편안한 것 같다그리고 어제의 피로가 누적된 걸까방에 돌아와 쓰러지듯이 잠에 들었다저녁에 깨어서 여동생과 엄마..

일상 2025.02.02

25.1.16 재활 병원 방문

입원증을 미리 받기 위해 자료를 들고 초진을 받으러 갔다가기 전에 동생들이랑 손잡고 기도했다10:30 까지인데 차가 너무 막혀서 아슬아슬 했다초진이라 조금 더 일찍 도착해야했는데거의 시간을 딱맞춰 도착할 것 같았다미리 예약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조금 늦을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다.(속으로는 엄청 기도했다.. + 약간의 원망.. 죄송해요 주님!)여동생한텐 접수 창구로 뛰라고 하고남동생한텐 도착하면 휠체어 먼저 찾으라고 했다내리긴 했는데 장애인택시들이 있어서 경사로를 이용하긴 어려울 것 같아서목발을 짚고 계단을 올랐다넘어지지 않은 건 지금 생각해도 은혜다…도착하고 나서 남동생이랑 접수창구에 여동생을 찾는데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았다……전화를 걸었는데 접수 중이라고 했다알고 보니 우리는 뇌신경 접수 창구에 있었..

일상 2025.01.18

[묵상] 의지함

하나님께서 요즘 말씀을 통해 의지하라는 얘길 해주시는 것 같다 청년부 설교에서도 예수님의 만찬 내용을 통해서 오늘 주일 설교에서도 느헤미야의 성벽 공사 내용을 통해서 오늘 저녁에 문득 묵상 말씀을 보고 설치한 매일성경 어플의 오늘 내용에서도 전능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나는 요즘 내가 일을 못하고 있다고 느끼고 막막하다고 느끼고 있다 졸업은 무슨 입학도 아직 안한 상태인데 벌써 지쳐가는 느낌이다 주님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시나요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것을 하길 원하시나요. 주님의 마음에 제가 합한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예민하게 듣고 알아채길 소망합니다.

일상 2024.08.26

[후기] 허쉬 초코아몬드카스테라

퇴근하다가 편의점에 들렸다 냉장코너에서 눈을 사로잡은 빵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허쉬 초코아몬드카스테라….!! 어쩜 내가 좋아하는 것만 다 들어있는가 크기도 꽤 낭낭해서 한뼘 반? 정도의 크기였다 안에 하얀 크림이 있는게 맘에 들었다꺼내보니 초코 코팅이 포장지에 묻어서 벗겨졌지만 뭐.. 썰어보니 크림 두께가 낭낭하다 먹은 후기는 몽쉘보다 두꺼운 허쉬초코 코팅에 코코아가 진한 스펀지 빵 그리고 크림의 풍미가 어울러져서 참 맛있었다 우유랑 먹으면 극한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아쉬운점은 공장 빵이라 그런지 특유의 빵 향기가 있다는 점… 초코가 무진장 땡길 때 재구매 의사 100% 임니당! 물론.. 칼로리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상 2024.08.18

[후기] 짱구는 못말려 울트라 야끼소바

엊그제인가 야근하다가 편의점에 들렸다 근데 이게 뭐징..? 요즘 대형 라면들이 많이 나오는 건 알고 있고 도시락 대형 버전은 종종 먹긴 했는데 야끼소바? 이건 못참지 ㅋㅋㅋ CU에서 짱구랑 콜라보 했다니 하나 사보았다 크기가 크니까 뿌띠실도 10개 한번에 넣어준게 웃기다 4인분이라 딱 좋은 크기이기도 하다 설명서는 위와 같다 어짜피 집에서 먹을꺼니 냄비 레시피로 진행했다 가지런히 들어있는 소스들과 재료들 왼쪽 상단부터 가쓰오부시, 마요네즈 2개, 건조 대파, 초생강, 소스 2가지맛(일반, 매콤), 면 2개 여기서 나는 매콤 소스는 뒤에 킥이 조금 올라와서 두 개를 적절히 섞었다..! 뿌띠실 10개… 근데 조금 더 들어있다..ㅋ 참고로 앞에만 짱구고 뒤에는 아줌마들… ㅋㅋㅋㅋ 면을 취향에 맞게 2분 30초..

일상 2024.07.28

[출장] 오늘의 일기

오늘은 간만에 화장하느라 늦게 출발했다 지각할까봐 걱정했는데 나름 괜찮았다 20분 까지는 마지노선인 것을 확인 했다..휴..! 연구실에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점심으로 먹는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닭가슴살 세일 하길래 따라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인스타에서 세일 하는 거 링크 우연히 들어갔는데나름 괜찮은 소비였었던 거 같아 마음이 좋다 현미밥까지 하면 한끼에 3200원 정도 되는 거 같아 개꿀~ 오후에는 연구비 교육이 있어서 명동을 향했다 버스랑 눈치싸움 하다가 져가지고 결국 택시를 탔다. 눈물이 난다. 도착하기 전에 공차 들려서 밀크 폼 코코넛 우롱 T였나 먹었는데 뭐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명동이라 그런지 외국인들 진짜 많았다 중앙우체국에서 교육이 진행 돼서 급하게 들어 가는데 사진 도중에 찍..

일상 2024.06.27

[후기] 시원한 게 땡길 땐, 평양냉면 육수

어제 댄스 학원을 못가고.. (따흑) 11시 30분..? 넘어서까지 잔업하다가 집에 갔다 12시 넘어서 집 근처에 도착했는데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간다고 우리 집 앞에 GS25 나와있는 코너를 구경중인데 대왕 냉면이 있는 것이다..! 세숫 대야 냉면 남동생이 냉면킬러여서 고민하다가 너무 양도 값도 비쌀것 같아서 그냥 안 사기로 하고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아이스 음료 코너를 보는데 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운데 음료엔 과당이 많고.. 감질맛 나는 육수가 땡길땐.. 이 상품을 기획한 사람 칭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집으로 데리고 왔다심지어 10칼로리 ㅋㅋㅋㅋ당은 괜찮지만… 나트륨..은 좀 높네… 하지만 난 냉면국물이 땡긴다..!준비 완.육수가 영롱한 맑은 색이다…캬… 빨대로 먹는게 어색하지만 맛..

일상 2024.06.27

2-3시간 취침 후 겪은 월료일

오늘은 성수로 출근하는 날이다 다른 날과 다르게 오늘은 잠깐만 들려야 한다..! 왜냐하면 할일이 많이 쌓였기 때문.. 복귀해야하기 때문에.. 실은 초조하다 어제 2시간정도 밖에 안잤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니 급 피곤이 몰려온다..건대에서 뚝섬 갈아타야하는데 성수가 종점인 차를 탔다 지도에 아무것도 표시가 안되어있다…. ㄷㄷ 커피를 살까 하다가 역에서 발견한 데자와.. 대학생 때 많이 마셨는데 현재 무려 1400원이다 자판기에서 뽑아먹었다.. 늘 무심코 지나가는 편집샵인데 말씀구절이 적혀져 있을 줄이야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요즘 드는 생각이 이 길이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말씀 밖에 답이 없다 매일 말씀 읽어야지 하면서 다른 것에 눈길을 쏟는다… 왜 이러는 걸까.. 어..

일상 2024.06.24

[문화생활] 인사이드 미 뮤지컬 관람

쿠폰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날짜를 잡아 예약했다. 하지만 웬걸, 일의 데드라인은 다가오고 같이 가기로 했던 엄마도, 여동생도 잠을 자는게 아닌가 오후 3시 공연이었기에 늦어도 2시 전에는 출발해야했는데.. 다들 갈 생각이 없는 것 깉아서 나도 그냥 날리는게 낫지 않나.. 6월 초까지 처리해야할 업무를 처리하자.. 라고 생각했었다. 하나님께 이렇게 가는게 맞을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안가도 되면 그런 상황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속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작업을 하던 뮤지컬을 보러 가던 씻어야 하니까 내가 1시쯤 씻고 취소하려면 어제 취소해야 했다고 말하니 엄마가 금방 일어나 준비하고 여동생도 빨리 씻었다 디용… 아무턴 준비하고 혜화로 향했다 날씨는 매우 좋음 혜화역에서 극장까지는 조금 멀었지만 ..

일상 2024.06.02